15강. 느4:1-9, 사탄의 전략을 알라: 비방과 조롱에 대처하는 법
성벽을 건축했다. 축하할 일이다. 기뻐할 일이다. 그런데 대적자들은 기뻐하지 않는다. 군대를 이끌고 위협하고 협박하러 왔다. 지금 어떤 상황인가? 누가 원수들인가? 지도를 보자. 사방에 원수들이 위치해 있다. 저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룬 성벽건축 사역을 기뻐하기는커녕 조롱한다. 왜 그럴까? 자기들의 영향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이 성장하는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는다. 사역이 형통하고 성장하는가? 반대와 조롱을 예상하고 대비하라.
사탄의 전략을 알라!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지피지기 백전불태, 위태롭지 않다. *원문에는 백전백승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성장을 기뻐하지 않는다! 자기들의 영향력과 재산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사역이 형통하고 잘 될 때, 문제가 일어날 것을 대비하라. 왜냐하면 사탄은 하나님의 일이 순적히 진행되는 것을 눈뜨고 못보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대적자들도 활발히 역사하기 시작한다. 성벽건축 후에 문제가 생겼다.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죄 없으신 분’이지 ‘시련이 없으신 분’이 아니셨다!"
[하나님이 성도를 대하는 방식] 제임스 쏜힐 경의 예화. 영국 바울성당 천장 벽화를 그리다.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러나 분노는 감사로 바뀌었다.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이와 같이 대하실 때가 있다. *성령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공로를 망쳐 놓으심으로써 자기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의지하려 구원받게 하신다. 우리의 우상을 흉하게 만드셨다고 화내기는커녕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우리가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는 유일한 길은 ‘율법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하나님을 섬기려 할 때 대적자의 반대가 더 심하다.
반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신호이며, 성장의 기회이다!
[사탄의 전략]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한다. 왜? 구원자가 이 나라를 통해서 인류에게 오지 못하도록. 선택한 나라를 멸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멸하는 것이다. 사탄은 어찌하든지 구원의 길을 막으려 한다. 사명의 길을 막으려 한다. 포기해서는 안된다. 사명의 길을 가려면 비방, 오해, 조롱, 위협, 심지어 순교을 예상해야 한다.
조롱하기: 이 미약한 유대인들아(2절), 이루어놓은 일이 “형편없군”(3절)
•2절, 도비야가 사마리아군대를 모아서 힘을 과시하고 위협하는 상황이다. 3절, 산발랏이 한 마디 거들어 조롱한다. 성벽 건축을 환영하지 않는다. 느3장의 성벽 건축을 환영하지 않았다. 군대를 모으고 그 앞에서 대장이 으스대며 연설하는 장면이다. 조롱하는 장면이다. 위협하고 협박하는 장면이다. •2절. 이 미약한 유대인들아. 미약하다, 시들었다, 비참하다, 무능하다. *사탄이 종종 쓰는 수법: 골리앗과 다윗, 예수님의 심문과 십자가, 믿음의 선진들이 겪은 것(히11:36)
사방을 둘러싼 원수들, *이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으니!
예루살렘 성곽을 둘러쌌다. 북쪽/ 산발랏과 사마리아인, 동쪽/도비야와 암몬족속, 남쪽/게셈과 아랍족속(the Arabs), 서쪽/아스돗사람, 블레셋의 중요한 도시, 예루살렘이 강력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1. 원수들은 눈에 보이는 문제만 봤다. 약하고 가난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인 자산을 보지 못했다. 영적인 자산을 바라보라!
2. 세상은 부와 권세를 자랑하지만, 하나님은 가난과 약함 속에서 영광을 나타내신다. 위대하신 하나님, 위대한 믿음, 그것이 큰 차이를 가져온다.
* 꼼꼼함 속에 신이 숨어 있다. (예술가, 문학가가 좋아하는 말, God hides in details.)
* 하나님은 문제와 역경가운데 숨어 계신다.
"원수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는 일을 조롱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그들을 축복하는 방식이다."
영적 자원을 바로 알라! 고후12: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상처주는 말을 할지라도 결코 우리를 해칠 수는 없다. may hurt but not harm. - 우리가 그것을 가져들어오지 않는다면 -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과 평안은 빼앗을 수가 없다.
1. 원수의 공격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실제로는 하나님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것은 끔찍한 죄이다! *영적인 인식을 가져라!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
2. 원수의 말에 가치를 두지 마라. 붙잡고 시간을 보내지 마라. 그것에 반응하고 묵상하면, 사탄은 2차로 공격을 하게 될 것이다. *일체 사절!
3. 최고의 방법은 기도하고 하나님께 다 아뢰라. * 자기가 할 일로 돌아가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등한히 하는 것은 원수만 좋아한다. 사탄을 돕는 것밖에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