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강 갈6:11-18, 우리의 자랑은 무엇인가?
마지막 호소. 마지막 초대:
구원의 복음을 계속 신뢰하라. 날마다 그 복음을 따라 살아라.
11절 자기 손으로 썼다는 의미.
@ 진짜 복음은 속사람의 변화이다. Inside Out(복음). Outside In(종교).
- 거짓 교사들의 특징(12절). 외형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려한다.
- 율법주의(종교)는 외형이나 행동을 바꾸느데 초점을 둔다. 하지만 복음은 마음과 동기와 성품의 변화에 초점을 둔다.
- 복음은 속사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선언함), 행동의 동기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그러나 율법은 속사람을 결코 다루지 못하고 언제나 외식적이고 피상적이다.
*복음설교는 사람들의 마음에 걸림돌이 된다. 왜 그런가?
갈5: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
복음은 인간의 공로나 노력이 구원을 이루기에는 너무나도 약하고 죄악되다(weak and sinful)하다고 선언하기 때문이다.
자유주의자들은 복음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복음에는 관용이 없다고 한다. 십자가를 통해서만 구원받는다고 말한다. 세상에 예수 믿지 않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다며 복음을 싫어하고 인본주의로 흐른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보수주의자들도 복음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십자가가 아니면 "착하고 좋은 사람들"도 "나쁘고 악한" 사람들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결국, 십자가는 모든 인간의 공로와 인간의 자기 구원을 부정하기 때문에 세상은 십자가를 싫어한다. 세상은 '종교'와 '도덕'을 좋아한다. 세상 사람들은 도덕적인 종교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은 십자가는 싫어한다. (But the world is offended by the cross). 그래서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박해를 받는다."(12절)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 뿐이라
*십자가는 본질상 실족하게 한다.
왜냐하면?
모든 형태의 자기 구원을 반대하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구원의 시작이 아니라, 구원의 시작이요 끝이다.
믿고 회개하든지 안 믿고 불신하든지 양자택일이다.
*십자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비로소 십자가의 달콤한 은혜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예. 옥한흠 목사의 거듭남의 확신, 구원의 확신)
* 십자가를 제대로 이해한 두 종류의 사람. <실족의 개념> 예) 사도 바울의 이전과 이후.
1. 십자가가 인생에 최고의 축복임을 아는 사람이든지,
2. 십자가를 극도로 혐오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다. (참고. 전적 타락, 전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3. 1번과 2번이 아닌 사람은 십자가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다.
@ 유대주의자: 사람들의(세상의) 인정을 가장 크게 생각한다.
- 그들은 "자랑하기를 원한다." 세상의 명예와 체면을 중시한다. 자기 구원을 추구한다.
갈4:17, 거짓 선생들이 여러분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는 것은 좋은 생각에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를 버리고 자기들을 따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 무엇을 자랑하는가?
갈6:13,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
-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뜻은 율법의 정신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다.(갈5:13-14,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그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주의의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기 자랑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자기 의를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종교와 율법주의는 외형과 행동에 초점을 구원의 길로 제시하며, 그 목적은 교만과 인기이다. 그것은 구원의 길이 아니다.
@ 무엇을 자랑하는가? 하나님과 관계 회복의 길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 무엇인가? (종교인가? 복음인가?) *자존감과 중요성의 원천을 어디에 두는가?
1. 육체를 자랑하는가? 13절. 자기-자신감
2.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는가? 14절. 그리스도-자신감.
*복음의 핵심 요약.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결론: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게 한다. @ 그리스도인의 두 날개: 자신감과 겸손.
1.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자신감이 있고 안전하다.
2. 예수로 자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허물과 은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겸손하다.
질문
1.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는 선언에 얼마나 공감하십니까?
2. 어떤 영역에서 당신은 복음의 은혜를 따라 살아가는 평강을 누리십니까?
3. 어떤 영역에서 당신은 세상의 인정을 추구하며 살기 때문에 복음의 평강을 빼앗깁니까?
4. <그리스도- 자신감>과 함께 은혜의 겸손함을 모든 삶속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생각, 대인관계, 가족관계, 직장생활, 교회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