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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12,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사순절십자가와 부활하나님 나라 이루는 방법재창조의 방법자유의 열쇠

소극적 자유(free from), 적극적 자유(free to)

자유에 대한 성경적인 인식방종이 아닌 자유방종의 결과-비참함,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자유로운 삶이다.”

자기 의와 자기 행위를 의지하는 마음 vs.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통치를 즐거워함.

 

(2)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갈 5:2)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은 단순히 어떤 실수나 허물이나 죄를 범하는 정도가 아니라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것으로서배교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4)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 5:4)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은 곧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은혜에서 떨어지는 결과로 그것은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써 그리스도로부터 끊어져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른 믿음의 점검우리 자신의 믿음이 정말 성경이 말하는 믿음인지내가 정말 오직 은혜의 복음을 믿는 자인지 혹시 내가 다른 복음을 좇아 살고 있지 않는지?

 

(6)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롬 11:6) 만일 은혜에 행위가 첨가된다면그것은 은혜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칭의와 성화그러면 믿음은 무엇입니까? 그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깨달은 자는 그 은혜 앞에서 감동하고 감격하여 그 은혜를 믿는 마음으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이러한 반응이 바로 믿음이고이렇게 믿은 자가 이제는 날마다 자기를 의지하지 않고 이 은혜만을 의지해서 사는 것이 바로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 그래서 믿음은 나는 믿었고너는 안 믿었다나는 믿음이 있고너는 믿음이 없다라는 식의 자랑이 될 수가 없습니다정말 믿으면 자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무 공로도 없고나는 그저 죄인일 뿐이다” 라고 하는 겸손이 나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거저주시는 바 그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사람이 구원에다가 이 은혜 외에 자신의 행위의 공로를 덧붙이려 하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이 드러납니까사람의 공로가 자랑이 됩니까사람의 행위가 자랑이 됩니다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가로채어서 자기 자신에게로 돌리려는 것이고무엇보다도 우리를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별 쓸모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그것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멸시하고 모독하는 가증한 행위인 것입니다구약으로 말하면 이것은 일종의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6절에 “(6)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갈 5:6)”라고 했습니다일부러 믿음을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오직 은혜의 복음이 결코 사람을 방종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자원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자유의 삶을 살도록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믿음은 사랑하는 것으로 발현되어진다는 것입니다.

12절은 거짓교사들을 아주 풍자적으로 조롱하는 표현입니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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