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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갈4:12-16, 사랑받는 자의 고백

 

◈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느끼는 느낌은? ( )

1. 말씀 전하는 자를 사랑했던 교인들(13-15*말씀 전하는 자와 교인

13-14, “ ...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절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 바울의 연약함,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가?

1.(눈의 안질) 2. (간질병) 3. (이고니온에서 죽도록 맞아서 생긴 몸의 질병)

 

<사랑받는 자의 고백> 목사안수를 받는 후보생에게 원로목사님의 말씀"앞으로 목회할 때스스로 고독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교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믿는 마음을 가지고 살라그들이 나를 위해서라면 눈이라도 빼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낙심하지 않고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주위 사람들이 모두 이처럼 나를 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그 사랑 받는 자체가 중요하다간혹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처럼 고독해하는 사람이 있다마음이 병든 사람이다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틀림없이 사랑받고 있다고. (이게 믿음이다.)-곽선희 목사-

 

2. 원수관계가 된 바울과 교인들갈라디아 교인들과의 관계 악화.

16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 원수같은 관계가 된 이유? ( ) *참고1:10.

복음을 전하는 자의 고통은 복음 전하는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오히려 복음을 전할 때에는 고통 중에도 기쁨이 있다진정한 고통은 이미 복음을 받은 자들이 중간에 한번은 꼭 자기 욕심대로 잘못된 길로 나가려 하고그때 ''라고 말함으로 지금까지의 좋았던 모든 관계를 다 망치고 서로 다시는 보려고도 하지 않는 껄끄러운 관계가 되는 것이다.

복음의 열정만으로 복음 전도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성급한 생각이다바로 이것이다나의 모든 친구가 적으로 돌변하는 상황에서도 진리만을 붙들 수 있는 용기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만일 사람을 친구로 두기 위하여 진리가 아닌 길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소리를 하지 않으면 주님이 나의 적이 되는 것이다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자는 교인들과 인간적으로 잘 지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서로 진리 안에서 사랑하며 진리가 아닌 길로 갈 때에는 언제든지 사이가 나빠질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그래야 나중에 웃을 수 있다당장은 사이가 나빠지고 불편해지겠지만 몇 년이 흐른 후 혹은 죽기 전에는 과연 누가 진실한 말씀의 종이었는지 깨닫게 될 때가 올 것이다-김서택 목사-

 

3. 진리의 통제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

우리는 교회 안에서 모든 지체들의 활발한 활동과 동참을 옳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지체가 다 건강하게 자랄 필요가 있습니다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중요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생각해야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의 한 부분이지 마음대로 움직여도 되는 부속품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처음 교회가 세워질 때에는 온전한 지체가 되지 못합니다왜냐하면 아직까지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하고 또 서로에 대하여 그렇게 신뢰하는 마음도 없습니다단지 각자의 필요에 따라 모였을 뿐입니다그럴 때는 온전한 은사가 사용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계속적으로 말씀을 듣는 가운데 진리로 서로 하나 될 때서로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모든 사회적인 차이들이 깨어져서 하나의 떡덩이가 되었을 때 그 때 각 지체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인정받고 싶어합니다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으면 그들의 작은 가능성을 인정해 주고 축복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러나 인간적인 인정이나 축복은 나중에 그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벗어날 때 나쁜 관계로 결론 지어질 수 있습니다그가 충분히 다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기 자신이 깨어져서 온전히 하나의 지체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저는 오늘 많은 지식인들이 어느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진리의 기준을 자신의 이성에 두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그는 아직 이 지체의 신비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따로 떨어져 있는 부속품이지 지체가 아닙니다그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적어도 그 공동체에는 쓸모가 없습니다.-김서택 목사-

 

◈ 다음 시간 안내: <유혹하는 사람들4:17-20. * 왜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과 갈라디아교회 교인들의 원수관계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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