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강, 갈3:1-14, 율법의 저주 vs 믿음의 의
“진정한 회개는 나의 의를 회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완성된 구원사역에 대한 기쁨의 결여가 분노의 뿌리이다.”
“그리스도인은 죄인이자 의인이다.”(마르틴 루터)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리라.” (칭의와 성화)
3장: ‘해석의 마라톤’, 3개의 험산준령: 아브라함, 모세, 그리스도
핵심 메세지: 복음은 어떻게 사느냐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행하셨는가?이다. 복음으로 구원받고 또한 복음으로 성장하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칭의의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화되어 간다. 복음은 어떻게 살라는 가르침이기 전에 역사적인 사건의 선포이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한다는 지침이전에 우리를 위해 행해진 선언이다. 복음을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주장(십자가 죽음, 부활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얻으려는 행위의 구원을 중단하는 것이다.
<이중적 전가>
1. 우리의 죄를 가져가심.
2. 예수님의 의를 가져옴.
요절: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아브라함의 예: 바울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이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 전에 성경이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주장하나? 믿음으로 의롭게 된 아브라함(6)을 통해서 모든 이방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신 것(8). 이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14).
창12:1-3, 은혜로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17장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백성이 축복을 받는다. (아브라함 99세, 사라 90세)
바울은 구약을 인용하여 율법과 믿음을 날카롭게 대비시키고 있다.
믿음의 구원: 믿음으로 사는 자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말씀을 기억하면 된다(3:11).
율법의 저주: 반면에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믿는 자는 어떤 말씀을 기억해야 하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신27:26)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면서 나무에 달린 예수를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예수께서 대신 갚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의 요구대로 살 것이 아니요 예수를 믿음으로 율법을 온전히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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