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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웃초청주일, 가족과 함께 예배를, 이웃에게 식사대접을!

일시: 2024. 5. 26.

창립 67주년 기념주일에.

 

즐겁고 감사하고 기쁘고 신났습니다. 박 권사님과 함께 꽃으로 교회를 장식하고, 우종락 목사님과 쥐똥나무로 된 교회 울타리를 단장하는 일이 힘들지만 즐거웠습니다. 우종락 목사님이 연결해준 목사님과 사모님으로 구성된 하이 예수 전도단이 오셔서 이웃초청주일 전에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마을 전도를 나간 것이 역사적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목회지라며 전도하는 분들이 꽃을 심은 집들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하시며 삼성교회를 축복하고 기도해주셨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사랑과 관심이 삼성교회에 집중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예배를! 이웃에게 환대를!’ 모토로 한 이웃초청주일을 준비하는 것이 재정적으로나 초청하는 사람으로 인하여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원하는 분들로 인하여 재정이 해결되고,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초대하게 되어 설레이고 기뻤습니다. 삼성교회가 이 마을을 위하여 존재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이기도 하지만, 삼성교회와 함께하는 가족과 이웃이 고맙다는 마음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웃이 삼성교회를 지켜준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들이 삼성교회에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함께 삶의 공동체를 이루고 더 나아가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를 사랑해서, 가족을 사랑해서, 친구를 귀하게 여겨서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통삼겹바베큐를 시키고 그 외에도 음식 준비를 돕는 손길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온 가족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다음 기회에 준비해보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배 전과 예배 후에 식사를 할 때에 찬양을 부르는 4인 가족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도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박성전 목사님과 제 동생이 주차 안내를 하기도 했고, 친구가 월롱역에 오는 손님을 태우러 가기도 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지만 모두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식사준비와 손님안내 등 모든 교우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특송을 하는 것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교역자 부부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를 특송하는데 그것은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헌금 특송으로 마신혁 이민옥 부부가 드린 찬송도 은혜로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함께 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라고 이규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지금 저와 함께 하는 여러분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현실을 받아들이고 삼성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갑시다. 매일성경 읽기와 기도하는 삶을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을 주님께로 가까이 하는 사역을 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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