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강, 느3장, 예루살렘 성문의 영적 의미(7), 총정리
거듭남과 성화
거듭남과 성화는 결코 두 가지 면이 아니고 뿌리와 열매의 관계와 같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변화하듯이 그리스도와 접속된 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세례의 의미: 우리의 옛 모습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아니오”라고 회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인간이 결정하는 것에는 기꺼이 즐겨 “예”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성화의 구원: "너의 의지를 사용하라."
칭의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지만, 성화의 구원은 인간이 중생한 이성과 의지와 감정을 사용하여 하나님과 협력하여 이루어간다.
성경적 그리스도교는 의지의 변화와 그 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다. 성경을 보라. "세상을 버리라", "자기를 부인하다", "세상에 대하여 죽어라", "자기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등 전부 의지의 사용 문제이며, 의지의 변화(the transformation of the will)의 문제다.
그리스도인, 의지를 가진 사람
오직 의지를 가진 사람만이 그리스도인이 된다. 왜냐하면 의지를 가진 사람만이 의지를 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게 꺾인 의지를 가진 사람이다. 자연 의지가 강력하면 할수록, 그 깨어짐이 더 깊고 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이게 '새로운 순종'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자기 자신의 의지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꺾인 의지의 정열로 - 철저하게 변화된 의지로 - 다른 의지를 사용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교, 의지의 문제이다!
그리스도교는 지성의 변화보다는 의지의 변화와 관련된다. 그런데 의지의 변화는 매우 고통스러운 생체해부와 같다. 너무 힘드니까, 이미 오래전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를 바꿔버렸다.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의지의 변화가 아니라 지성의 리모델링쯤으로 안다.
고전15:10. 내가 더 많이 수고하노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양문. 예배의 생활: 그리스도면 충분!
어문. 전도의 생활: 그리스도의 향기!
옛문. 선한 행실의 삶: 선한 일 행함!
골짜기문. 겸손의 삶: 고난/역경통과!
분문(쓰레기문). 회개와 성결의 삶:
샘문. 성경과 성령: 객관적인 성경말씀(설교)을 성령님의 도우심과 조명!
수문. 말씀의 생수: 말씀의 생수를 퍼나르며,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생활을 하는가?
마문. 영적 싸움: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고서 가정과 교회를 위하여,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하여 영적싸움!
동문. 재림 신앙: 깨어 준비하는 삶.
함밉갓문(점호문). 그리스도 심판.
* 심판의 초점: 영원한 것을 중시했는가 일시적인 것을 더 중시했는가?
약1:2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 하나님의 최종 평결. 고전4: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No condemnation(롬8:1), no Slavery(롬8:2).
* 교회의 머리, 인생의 반석: 고전3:10-11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심판주 그리스도: 사자이신 그리스도 * 비교) 초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계5:2-5절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