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강, 갈3:23-29, 그리스도로 옷입는 사람
■ 갈 3장에서 3개의 험산준령: 아브라함, 모세, 그리스도
1. 아브라함: 믿음의 필요성
2. 모세의 율법: 육체의 무익성 *율법: 정결법, 제사법, 도덕법(민법)
3.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언약
존 스토트, "만일 율법을 통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서는 아무도 복음을 귀하게 여길 수 없다. 마치 칠흙 같은 밤하늘에서만 별빛이 빛나기 시작하듯이, 죄와 심판이라는 율법의 어두운 배경을 통해서만 복음이 빛나게 되는 것이다."
율법이 할 수 없는 것. 생명을 줄 수 없다. 구원을 줄 수 없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의를 줄 수 없다. 그러면 왜 율법이 주어졌나? 율법이 무슨 소용이냐?
율법의 3가지 용례.
1용법. 죄를 깨닫는다, / 죄아래 가두다.
2용법.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다. 그리스도의 은혜, 오직 믿음의 필요성을 깨닫게 함
3용법.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고 변화된 삶을 살게 한다. /
예수 그리스도
1.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을 다 이루셨다. 다 순종하셨다.
2.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셨다. 갈3:13-14.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셨다.” <우리를 위하여> *신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단어이다.
3. 예수님이 하나님의 약속에 이르는 씨이다. 오직 은혜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다.
4. 믿음으로만,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님을 우리 안에 받아들일 수 있다.
5.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삼으시고, 우리의 수치와 벌거벗음을 덮으셨다.
그리스도인 5가지 모습. 새로워졌다는 것. 질적인 새로움, 새로운 피조물, 새 정체성.
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진노의 자녀,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보충] ‘아들’이란 ‘상속자’를 의미한다. ‘신부’란 은혜를 받는 자라는 뜻이다.
2. 세례받은 자이다. 율법에 매일 필요가 없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특권이다. 세례를 받은 자는 율법 앞에서 죽은 자이다. 율법이 아무리 무섭지만 죽은 자를 심판할 수는 없다. 죽으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 율법으로 죽고 은혜로 살고, 나로 죽고 그리스로 사는 것이 세례다.
3. 그리스도로 옷입은 자이다. 옷입었다는 것은 신분이 다르다. 결혼 전과 후, 아이와 어른. 그리스도인은 신분이 다르다는 것이다. 새 신분, 새 성품, 새 인격, 새 운명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와 결혼한 관계이다. 내 운명이 그리스도의 운명과 같아진다! 그리스도로 옷입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 부활, 의를 덧입는다.
4.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약속의 자녀라는 말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얻었다는 뜻. 선택받은 자라는 뜻이다.
5. 약속을 유업으로 받은 자이다.
내가 예수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라.
이제 율법에서 벗어나 은혜 안에 살게 되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었다.
이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다. 자유인, 성숙한 존재라는 것이다.
1. 아브라함 언약은 어떻게 믿음의 필요성 강조하는가?
2. 바울의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과 야고보의 믿음과 행함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3.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것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그리스도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는가? 율법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감정이 달라졌는가?
4.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에 어떤 감정이 드는가? (남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시기 질투할 필요도 없고, 교만할 필요도 없다.)
5. 그리스도로 옷입었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첨부파일 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