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복음, <갈라디아서 강해 2> “교회의 참된 기초”
[본문] 갈 1:1-5, 교회의 참된 기초. @ 하나님 사랑 – 마음과 뜻과 정성, 지성/감성/의지
학습 목표: '누군가가 당신이 믿는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라고 질문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테스트: 다음 말이 맞으면 O, 틀리면 X를 하시기 바랍니다.
1. 복음은 신앙의 기초이지 신앙의 전부가 아니다. 복음은 초신자가 구원받는데 필요한 신앙의 기초이며, 이미 예수를 믿는 2. 사람은 더 고급과정의 교육이 필요하다. ( )
3. 일단 회심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복음을 들을 필요가 없고, 복음을 공부하거나 이해할 필요가 없다. ( )
4. 복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이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방식이고, 개인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
5. 인간의 죄는 인간의 선행으로는 해결할 없는 엄청난 죄의 권세를 가졌다. ( )
갈라디아서의 역사적 배경
1. 갈라디아교회 내의 사회적인 분열과 인종적인 분열이 있었다. 유대주의자들이 '다른 복음'을 가르쳤다. 오직 예수의 복음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하나님을 완전하게 기쁘시게 하려면 율법의 정결법과 할례를 지켜야만 한다고 가르쳤다.
2.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는 복음의 본질을 혼동한데서 나온 것이다. 다른 복음(갈1:6)을 전했기 때문에 문화적인 분열이 생겼다. 따라서 저들은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 참된 복음을 놓쳐 버렸다. 따라서 복음이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밝히 아는 것이 교회 문제 해결의 길이다. 이것은 오늘날로 유효하다. 교회의 문제해결과 교회의 성장은 복음에서 출발하고 결실을 맺는 것이다.
3. 갈라디아서는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이 어떻게 개인과 공동체에 역사하는지를 밝히고 있는 책이다. 복음은 단순히 불신자나 초신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참된 성도가 매일 그리고 평생 지속적으로 배우고 삶속에 적용해야 할 진리이다.
바울의 권세: 사도권(갈1:1), 자기의 직분과 복음을 변호함(1-2장)
바울을 공격하는 거짓 교사들: 선동자들은 바울의 권위를 공격한다. 사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예루살렘 본부의 예수님 제자들에게 배우지 않았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보지 못했고, 예수님께 배우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자기들은 예수님을 본 사람도 있고, 한 마디로 바울을 무시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그만한 추천서와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격을 들어보자. "너희는 바울을 대단하게 평가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보았다. 예수님이 설교하는 것도 들었다. 바울은 나중에 온 사람이고 우리 밑에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누군 줄 아느냐? 우리는 성령받은 사람들이다. 예루살렘에서 베드로 같은 사도에게 배운 사람이다. 그런데 바울은 혼자다. 그는 그리스도를 본 적도 없고, 다른 사도들하고 별로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이다. 그는 오랫동안 교회를 박해했던 사람이다."
루터의 ‘거룩한 교만’
지도자는 거룩한 교만을 가져야 한다. 따라서 특사와 대사와 교역자는 법의 보호를 받는다. 지도자를 무너뜨리려는 의도를 가진 자는 그가 무책임하고 자격없는 자로서 공동체의 주도하려는 악한 의도를 가진 것이다.
루터의 젊을 때 생각, "내가 젊은 시절에는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도의 권세를 너무 강조하는 것처럼 생각했다. 내가 젊었을 때는 바울이 왜 그랬는지 잘 몰랐다. 목회에서 영적 권위나 영적인 담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몰랐다. 우리는 우리의 소명을 중요하게 붙잡아야 한다. 그것은 죄악된 교만이 아니라, 거룩한 교만(holy pride)이다.“
바울의 변화. "내 소명이 너희들이 보기에는 별 볼 일없하 하찮은 것처럼 보일 것 수 있다. 그러나 너희에게 온 자들은 사람의 부름을 받았든지 사람에 의해서 부름을 받은 것이다. 내 소명은 가장 최고의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사도다! 이방인의 사도다." 행9:15-16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사도권이나 목회권을 강조하는 목적. 우리는 우리 부르심을 높여야만 한다. We exalt our calling, 사람들에게 허영이나 금전이나 만족이나 호의를 취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전하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사람들이 확신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루터, 1538년) 우리는 사명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바울의 권세는, 사도권은 누구에게서 온 것이라고 주장하나? (갈1:1)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 발견한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직접 받은 계시이다.
사도란? 아포스톨로스, 보냄을 받았다.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중에서 12사도+사도 바울이다. 예) 바나나- 사도 아니다.
왜 사도권을 이토록 강하게 주장하나?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5문.
질문: 당신은 이 모든 것(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답: 아닙니다. 나에게는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복음과 종교: 실족과 분노.
*세상과 종교는 복음을 싫어한다. 왜? 그들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하기 않기 때문이다. 세상은 복음에 대하여 원망이 있다. 왜냐하면 복음은 세상의 종교적 지혜를 저주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질투하면서 복음을 비난한다. 전복적인subversive 교리이며 부도덕하고 방종한 licentious 교리이며, 하나님과 인간을 화나게 하며 offensive 지구상에 최악의 전염병으로 규탄하고 박해해야할 가르침이라고 비난하고 화를 낸다.
복음은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양심의 평화, 만 가지 복을 제공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세상은 복음을 혐오한다! (복음과 분노의 개념 offense.)
인간은 자기 자신이 구원자가 되기를 좋아한다. 인간의 마음은 자기 자신의 영광을 만들어내기를 사랑한다.
인간은 다른 복음을 만들어내는 것슬 사랑한다. 예) 이런 이런 규칙들을 지키면 영원한 축복을 받는다 -종교적-. 예) 이런 것들을 꼭 붙잡으면 축복을 경험하게 되리라-세속적-)
복음은 말한다. “너는 무기력한 구제불능 상태이며, 스스로의 구원은 불가능하고 밖으로부터 구원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구원의 방법은 잘못된 것이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초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가 초점이다.)
1. 우리가 누구인가?(전적 타락) 구제불능이다. 잃어버린 탕자-아버지를 거역한 자녀이다. @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보기를 따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아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구원이 필요한 상태'에 있다. 예) 물에 빠진 아줌마에게 필요한 것은 수영교본이 아니라, 구원하는 생명줄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모범이나 교사 정도가 아니라 구원자이시다. 우리 스스로 구원할 능력도 없고 구원할 방법도 없다. 이것을 "영적인 죽음, 또는 영적인 무능력 상태"라고 말한다. @ 전적 타락의 교리(엡2:1-10). @ 오직 은혜의 교리.
2. 예수님이 무엇을 행하셨나?(오직 예수)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다. (4절) 대속의 죽으심은 혁명적이다. 단순히 희생제물이 아니라 대속제물이었다.
죄의 심각성, 죄를 사소하게 생각한 결과 선행과 공로로 구원얻겠다는 종교적인 사상이 나왔다. 죄는 인간의 선행이나 공로로 해결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이것은 죄의 세력, 죄의 권세를 모른는 것이다. 죄의 세력은 오직 하나님만이 파괴할 수 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통해서 사망권세를 이기셨다. (고전15장.)
죄사함의 은총: 그리스도 없이 우리 힘으로 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금과 은을 주시거나, 천사를 주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주셨다! 오직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피흘리신 죽음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있다!
3. 성부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나? (오직 은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시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받아주셨다(1절).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은혜와 평강을 신자들에게 주셨다(3절).
4. 왜 하나님께서 이같이 하셨는가?
4절,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우리가 구원을 요청하지 않았으나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가 미처 필요하다고 깨닫지 못한 것을 계획하시고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가 우리 힘으로 성취할 수 없는 구원을 성취하셨다. 따라서 구원은 순전한 은혜이다. 우리의 공로나 선행으로 획득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적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역사이다.
결론: 오직 하나님께 영광
구원받은 인간이 할 것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일이다.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