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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14:34

건강한 가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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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사티어는 가족의 두 축은 부부라고 말한다.

부부가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

어떤 부부가 건강한가?

 

부부의 힘의 균형

힘의 균형이 중요하다. 두 부부가 힘이 균등한 것이 좋다. 균등하지만 남성이 약간 힘을 더 가지고 있는 게 가장 건강하다.

왜냐하면 안정감을 주고 질서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남성이 파워가 있고 여성도 파워가 있는 그런 부부 관계가 아주 조화롭다.

역할도 마찬가지로 서로 조화로운 것이 건강하다.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고 서로의 역할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가정에는 항상 문제가 있다.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아주 융통성 있고, 말랑말랑하게 잘 대처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경직되고 불변의 규칙이 있으면 유연하게 대처하기 힘들다. 

유연하게 대처하는 가정이 감정이 건강하다.

 

가족이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건강하다.

외로움, 슬픔, 분노, 기쁨 이런 것들을 표현하도록 허락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가 있다.

 

역기능 가정의 3가지 특징

Don't talk. 그런 말 하지마!

Don't feel. 분노, 서운함, 슬픔, 즐거움을 느껴서는 안돼!

Don't trust. 아무도 믿지 마! 믿을 것 아무도 없어!

 

건강한 가정의 기준 요약

1. 부부간의 조화와 힘의 균형을 유지한다.

2. 힘의 적절한 분배가 좋다. 독점은 좋지 않다.

3. 문제 해결의 유연성이 있으면 좋다. 융통성과 창의성이 있는 가정.

4. 감정표현이 자유롭다. 감정이 뭉쳐있거나 꼬이지 않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존감, 친밀감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한다.

5. 자기문제를 노출할 수 있는 가정이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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