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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토마스, <쾌락: 하나님이 주신 순전한 즐거움> (윤종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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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서 기쁨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이 고난과 슬픔가운데 자학의 길을 가는 것을 기뻐하실까?

거룩함이란 칙칙하고 재미가 없는 엄격함과 율법에 철저한 공로주의와 율법주의을 양산하는 것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거룩함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배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예배가운데 하나님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타락이전의 에덴의 삶은 부작용이 없는 순수한 쾌락과 기쁨과 만족의 삶이었다.

 

오늘날 교회와 신자의 삶은 사탄에게 빼앗긴 순수한 쾌락과 웃음을 되찾아와야만 한다.

사탄은 순수한 쾌락을 병적인 쾌락으로 바꾸어 개인과 가정 공동체를 파괴하였으며,

사탄은 웃음을 빼앗아 가서 비웃음으로 변질시켜버렸다.

 

다시 거룩한 웃음과 거룩한 즐거움을 회복하자.

오해하지 말라. 우리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한다고 오해하지 말라.

자녀가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것을 부모가 기뻐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순수하게 즐거워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동안 우리는 잘못 생각해왔다. 쾌락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말이다.

사실은 참된 즐거움이 없다는 온전한 신앙생활이 아니다. "항상 기뻐하라....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빌4:4)라고 하지 않는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느8:10),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러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시37:4)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나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합3:18) 라고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이 공격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연단받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고 결단하고 있다.

순수한 즐거움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여 준다.

 

다만 쾌락을 안전하게 즐기고 죄악과 멸망으로 달려가지 않도록 만드는 안전장치가 거룩함이다.

거룩한 웃음을 회복하자. 웃음은 가장 진지한 것이다. 설교나 조언이나 충고보다도 더 큰 위로의 능력을 준다.

 

기독교의 진리을 요약한 소요리문답 1번을 보라.

문: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답: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신앙의 결국은 영혼구원,

신앙의 결국은 영영한 희락, 기쁨과 즐거움이다. (사35:10)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 되신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에 대하여 요나단 에드워드, 존 파이퍼, 래리 크랩, R.C.Sproul이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다.

거룩함과 기쁨은 함께 가는 것이다.

요나단 에드워드, <신앙의 즐거움> 설교

존 파이퍼, <하나님을 기뻐하라> 고난가운데서도 기뻐할 이유가 있고, 예배가운데 즐거움이 있고, 성경가운데 즐거움이 있고....

래리 크랩,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R.C.스프로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J.I. 패커,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

스펄전, <Sunshine in my Heart> 하나님을 기뻐하라.

 

그렇다. 참된 신자는 매력이 있다. 왜냐하면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참된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영원한 즐거움 뿐만 아니라, 현세에도 그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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