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웰치의 <레미제라블 묵상> 홍성사
5권의 방대한 레미제라블 전체에서 묵상할 주제를 균형있게 골고루 잘 뽑았다.
레미제라블의 이야기도 묵상하고,
그것을 현대의 우리 상황과 연결하여 생각하며,
복음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는 탁월한 책이다.
52주 묵상으로 되어 있고,
한 번에 묵상할 분량도 많지 않아서 유익하고 좋다.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레미제라블의 묵상하고 싶은 에피소드들을 부각하여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평생 간직하고 묵상하고 싶은 책이다.
이런 책이 나왔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매우 기뻤다.
5권의 레미제라블을 읽으면서,
동시에 52주 레미제라블 묵상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