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이혼하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마음의 정권교체를 한 사람입니다. 사탄의 종노릇하던 내가 주인이었던 인생이 이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정권교체’를 한 것입니다. 삶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뀐 것입니다.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회개(悔改)입니다.
이제는 거짓과 미움과 탐욕을 일삼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와 사랑과 진리의 새 사람을 입는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변화되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도우시고 능력주시는 것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주님을 믿는 생활은 예수님을 내 임금, 내 남편으로 모시는 새로 태어나 결혼한 여인과도 같습니다. 생명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접붙여진 나무가 열매를 맺듯이, 예수님의 성품의 열매를 맺어가게 됩니다. 때때로 죄의 유혹으로 넘어지고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지만, 다윗처럼 영혼의 질식을 느끼며 주님께 죄를 고백하면, 주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다시금 구원의즐거움과 성령의충만함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세상의 부와 성공과 지위와 명예에 대한 욕심은 우리 심령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참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공급을 받고,하나님과 주파수를 맞추면서 인생의 고난의 풍파를 통과해 나갑시다. 오직 성령님의 역사하시고 도우시는 은혜를 간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