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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은 신앙운동이다 환경운동은 생명운동이며 신앙운동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게 됩니다. 환경운동은 곧 생활개선운동입니다. 우선 작고, 쉬운 것부터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쓰레기 양을 줄입시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합시다. 폐기물과 재생할 수 있는 것을 분리합시다. 비닐류, 플라스틱이나 병류를 쓰레기에 넣지 않도록 합시다. 비닐은 땅에 묻으면 50년은 썩지 않습니다. 폐건전지는 땅에 흡수되어 농산물에 납이 검출되어 우리 몸을 병들게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교회 안에 일회용 컵을 자제하고 개인 컵을 사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욕심대로 생활할 때에 만물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좀 더 불편하게 사는데 익숙해지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지난 주일은 환경주일이었습니다. 환경주일날 환경을 주제로 설교하지 못했기에 이번 수요일은 창세기 1장 26절로 28절을 본문으로 환경을 주제로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생활 신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용어 바로 알기 예배드릴 때, 기도할 때,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 가운데 기독교 교리에 맞게 바로 사용할 것을 권면드립니다. 1. 기도할 때, ‘하나님’ 또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3인칭(당신)이나 2인칭(주여, 하나님이시여)은 좋지 않습니다. 2. 기도는 현재 이 순간 드리는 것이므로, 과거시제를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도 드렸습니다”(기도하였습니다)를 “기도드립니다”(기도합니다)로 쓰는 것이 옳습니다. 3. ‘예배 본다’는 말 대신에 ‘예배 드린다’ ‘예배한다’가 맞습니다. 4. 주기도문 외우겠습니다 →주님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5. 장례에 관한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우제(三虞祭)→첫 성묘(省墓), 추도식→추모식, 추도예배→추모일 예배, 소천하셨습니다→별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숨을 거두었다. 6. 그 외에도 사회자(예배시) →인도자, 대예배→주일예배, 주일낮예배, 성가대→찬양대 (성가대는 일본어 ‘세이카다이’에서 따온 말이며, 불교 등 모든 종교에서 부르는 노래를 성가라고 합니다.), 준비찬송→사용불가, 대표기도→기도인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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