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것을 염려하라! 염려는 왜 생길까요? 염려는 진정으로 염려해야 할 것을 염려하지 않기 때문에 생깁니다. 큰 걱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작은 걱정꺼리들이 많은 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불이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건지려고 더 이상 부부싸움을 하지 않고 그쳤다고 합니다. 부부싸움보다 생명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이나 물질보다는 건강이 먼저입니다. 자녀들의 학교 성적보다는 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앙관과 종교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이것을 염려해야 다른 염려거리들이 없어집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더 큰 걱정을 하면 작은 걱정들은 하지 않게 됩니다. 염려를 해결하는 길은 생각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두는 것입니다.
염려를 없애기 위해서 염려하되 한계를 정해 둡시다. 예를 들어서, ‘자, 5분간 염려하자’하고 염려스러운 일들을 글로 적어봅니다. 걱정거리들을 적어보면 다 시시한 것들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대부분의 염려는 행동(Action)하지 않아서 생긴 것들입니다. 행동으로 실천하면 해결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해야 할 일들 때문에 염려하기보다 지금 바로 행동(Action)으로 옮기십시오. 시험에 대하여 염려하기 전에 시험준비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사소한 염려를 해결하는 방법은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하고 싶은 일이나 기분 좋은 일보다 해야할 일(should)을 먼저 마쳐야 합니다. 주님께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너의 생각을 재조정하라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것은 그 파생결과로 큰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염려하면 건강이 약해져서 의심과 위장병 등으로 고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마6:30)
노회장 취임 감사예배 류광열 장로의 제59회 서울서북노회 노회장 취임 감사 예배를 24일(토) 4시에 드립니다. 순서를 맡은 분들은 인도 윤덕영 목사, 말씀 조천기 목사(증경노회장, 증산제일교회), 기도 김용식 장로(부노회장, 은광 교회), 격려사 황해국 목사(일산세광교회), 축사 최영업 목사(전노회장, 일산 신광교회), 축가 정다혜 선생, 축도 황칠수 목사(원로목사, 응암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