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정신 1517년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생각합니다. 그 당시 루터의 마음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성경, 그리고 일반 신도들이 깊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교황청이 거대한 성전인 성베드로 성당을 짓기 위해서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에 대하여 루터는 반대했습니다.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루터는 교황의 명령보다 성경의 말씀이 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하며 감히 '교황의 권위'에 저항했습니다. 성경은 공로가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당시 교회는 이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틀린 것이었습니다. 루터는 일반 성도들에게 성경말씀을 돌려주려고 당시 라틴어로 된 성경을 사람들의 언어인 독일어로 번역해주었습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림으로 그려주었습니다. 말씀에 무지하면 잘못된 가르침에 속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루터는 모든 신자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제사장이라고 하였습니다(만인제사장설). 종교개혁의 정신은 말씀중심, 그리스도중심입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시대의 조류에 대한 반대정신입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것이 종교개혁의 모토입니다. 우리는 거짓과 불의와 세상의 풍조에 대하여 반대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덧입을 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총을 바로 알때만 가능합니다. 2013년에는 성경메시지를 간단한 율동과 그림으로 전달하는 신앙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의 기초를 다집시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롬12:2)
월삭새벽기도회 지난 수요예배때에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담대하게, 솔직하게, 친밀하게 기도했는지를 배웠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였기에 간절하고 담대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고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담대했습니다. 우리도 담대함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11월의 첫날을 새벽기도로 시작합시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5) 마음과 몸과 영혼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의 믿음의 성장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이 민족의 평화와 탄현지역의 영적 각성과 우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