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 가운의 의미 오늘은 마라나타 찬양대 헌신예배입니다. 우리 찬양대로 인하여 우리의 예배가 더욱 풍성하고 은혜롭습니다. 헌신하신 찬양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찬양대 가운을 입지 않은 찬양대원은 없습니다. 그러면 찬양대원이 가운을 입는 그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찬양대 가운은 전문성을 의미합니다. 구약성서에는 음악을 담당한 사람이 거룩한 예복을 입었듯이, 찬양대원도 가운을 입고 예배위원의 거룩한 직분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찬양대 가운은 거룩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찬양대원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감을 매번 기억해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찬양대 가운은 성령으로 우리의 모든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덮어주시고, 영과 진리로 찬양할 수 있게 하소서라는 기도하는 마음과 경건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셋째로, 찬양대 가운은 겸손함을 나타냅니다. 찬양대원은 전문성을 가지고 예배위원으로 섬기지만 자만심을 가지면 안됩니다. “아무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빌2:3)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자기를 높이고 남을 낮추거나, 자기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찬양대 가운을 입은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찬양대원들이 매번 가운을 입을 때마다 겸손하고 거룩한 예배위원임을 마음에 새기기를 바랍니다.
고독의 문제 지난 주 화요일 ‘깊은 우물 연구 모임’이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삼성교회가 지역교회 목회자에게 귀한 은혜의 시간을 마련해주고 섬길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웅지 세무대를 섬기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난 주 수요일은 미국의 Paul Shin목사님이 ‘고독의 문제’ (시34:18-19, Brokeness)라는 주제로 신앙좌담회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먼저 현대인은 고독한 존재임을 말하면서 이민생활에서의 자신의 고독과 외로움과 상처를 간증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청년들여,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자신의 깨어진 마음, 상한 마음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주님께로 가져가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의 깨어진 것을 붙여줄 것입니다. 소망을 가지세요.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