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 이름 짓기: 지난 3월 이후로 우리 교회 찬양대의 이름을 짓기 위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떠오르는 이름은 ‘브라가’였습니다. 여호사밧왕이 적군이 쳐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찬양대를 골짜기에 배치하여 찬양을 불러서 그 전쟁에서 승리했던 그 골짜기의 이름이지요.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썽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영적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대하 20장).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며, 능력이며, 승리의 길이라는 뜻이지요. 다른 교회에도 찾아보니 ‘브라가 찬양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말의 어감이나 부를 때의 느낌이 조금 어색해서 망설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 의미와 발음 면에서 더 편리하고 좋은 ‘마라나타 찬양대’라는 이름을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 뜻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라는 뜻이지요. 주기도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즉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라는 날마다의 기도이자 우리의 삶의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당회에 찬양대 이름을 상정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한 후에 공식적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기도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하루에 기도합니까? 아니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고 계시나요? 시간을 정하여 기도합시다. 새벽도 좋습니다. 낮이나 저녁시간에 시간을 정하여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우리 영혼이 강건해지고 거룩함의 능력을 회복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죄의 종이 됩니다. 우리 삼성교회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야 하겠습니다. 1. 교회 기도: 당회원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2. 환우기도: 김성규 성도(중환자실 입원). 3. 자녀들을 위한 기도: 학업, 진로, 결혼을 위하여. 4.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위하여: 안전, 성도의 교제, 친절, 기쁨, 사랑과 섬김을 위하여. 5. 일터와 건강을 위하여
7월 목회 일정: 1(주일) 정기제직회/ 20(금) 저녁 7시 30분 구역 종강 예배, 예배당/ 23(월)-25(수) 전교인 여름 수련회, 충남 태안 서초구민 휴양소/ 26(목)-27(금)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 29(주일) 정기당회 (목양실에서)
29(주일) 정기당회 (목양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