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북 정상회담이 2월 27~28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회담의 모든 과정이 오직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내용들만 결정되어 실행되기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회담에서 하나님의 나라 주권이 드러나며 선교를 위한 귀한 기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금식으로, 시간을 정해 기도해 주십시오.
1. 찬양 : 이번 회담도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영혼의 회복을 위한 기회로 사용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찬송합니다.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욥 23:13-14)
2. 회개 : 회담 당사국들과 이번 회담에 관련된 주변국가 권력자들이 세계질서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긴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
3. 간구 :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살후3:16)” 말씀하신 주여, 회담의 의제와 토의내용과 결론이 아무런 의심의 여지없이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결국 하나님께서 세계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고 무엇보다 남북한이 복음으로 하나되어 주 안에서 통일되는 촉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4. 선포 : 모든 의제와 회담 내용은 세상적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샬롬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지는데 거룩하게 쓰임받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