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6주년 기념주일 지난 주일 창립 56주년 기념주일, 은퇴식과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은퇴하신 전산악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며 묵묵히 섬기시고 기도해주셨습니다. 윤효순 권사님 이후로 두 번째로 권사 은퇴식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신앙의 전통이 앞으로 삼성교회에 계속해서 세워지기 바랍니다. 서상만 집사님과 권인숙 권사님이 취임을 하셨습니다. 항존직으로서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와 교인들을 섬기는 아름다운 지위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말과 행실과 믿음과 깨끗함의 본을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제1기 중보기도 수료식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주간 동안 20명의 참여자들이 강의를 듣고, 토의발표를 하였으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제1기로 류광열 장로 외 19명이 오늘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교회 성장은 기도에서 시작합니다. 이제 우리 교회도 중보기도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12명이 중보기도 헌신자로 자원하셨습니다. 매주 정한 시간에 교회에 나와서, 기도로 가정을 세우고, 기도로 교회를 세워갈 것입니다. 기도의 열매가 교회와 가정에 나타날 것입니다. 기도요청이 필요한 교우들은 ‘기도요청지’에 써서 본당 앞에 설치된 중보기도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중보기도 교육을 받은 분들은 기도노트를 써서, 자신의 기도생활을 관리하시고 기도의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서 영적으로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5월 달을 돌아보며 야외예배(5월 5일)로 전교우들이 자유로 아쿠아랜드에 가서 예배드리고 식사친교를 하고, 북녘 땅이 보이는 넓고 시원한 벌판에서 체육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이 천국의 모습들 같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작품들이 참 많아요. 16일에는 어르신 나들이로 일산 호수공원을 둘러보았고, 점심으로 서상만 권인숙 부부께서 옻닭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셨습니다. 이제 어느 덧 여름 성경학교를 앞두고 교사들은 어제 교사강습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식구들에게 ‘새가족반’ ‘신앙의 균형다지지’을 개별지도하고 있습니다. 제직들의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하여 ‘체계적인 신앙교육’을 기도하며 준비하고자 합니다. 지난 주 수요일 저녁때 웅지세무대학 종강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전기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시고, 여름철 식중독을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6월 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