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일들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한 해를 돌이켜보니,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

 

첫째,『삼성교회 55년사』를 편찬하여 우리 교회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며 섬기신 교역자들, 초기 성도들과 안용기 장로께 감사드립니다.

 

둘째로, 우리 교회가 처음으로 위임목사를 청빙을 결정하여 교회의 영적 기초가 견고해지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셋째로, 삼성교회에서 역사적으로 노회장이 탄생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류광열 장로께서 서울서북노회 노회장이 되셔서 장로님의 믿음의 가정뿐만 아니라 본 교회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넷째, 예배환경을 개선하고자 음향·영상·조명 공사를 마쳤습니다. 총공사비 45,707,200원이 들었으며, 당초 일반재정에서 부족한 것을 특별재정인 건축헌금에서 빌려 쓰기로 했으나, 일반재정에서 부족한 전액 14,000,000원을 류광열 홍인순 부부 장로께서 헌물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섯째, 정다혜 선생을 마라나타찬양대 지휘자로 모시게 되었고, 오늘부터 주일 낮 예배에 임선영 집사가 오르간 반주로 봉사하시게 됩니다. 주님께 영광돌리는 예배위원으로 수고하신 정현일 찬양대장과 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섯째, 전교인 수련회(장소: 충남 태안 서초수양관, 몽산포)를 즐겁고, 은혜롭고, 안전하게 다녀오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최명수 집사와 모든 준비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덧붙여서, 교회 관리를 성실하고 책임있게 해주신 황명상 집사께 감사드리며, 주일 오후 찬양단 안선희 집사와 단원들, 교회학교 교사로 수고하시는 부장(신효숙, 박상숙, 안학수, 이성희 집사)과 교사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엌살림을 책임지신 봉사부장 김용현 집사와 매 주일을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신 구역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차량운행을 해주신 정현일, 안학수, 김종경 집사와 김태환 성도께 감사를 드립니다. 방송. 사진. 인터넷. 새가족 사역을 협력해주시는 류재광 서상만 집사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구역 목양을 담당해주신 이명순, 김용현, 박상숙, 홍인순 구역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청년부 사역에 동역한 임혜진, 김수인, 김진엽, 김태영, 임정현, 고은희 그리고 세무대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올 해 등록한 분들, 김종경(황양순), 채호병(김은숙), 김광용(이분선), 정명애, 이기숙, 김연엽, 최수복, 진용수, 세무대 형제자매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방현석(백운자), 임혜진, 임정현(제대), 우종태 집사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