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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삶 『주기도문』 갓난 아기가 울음을 터트리듯이,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께 “아버지”하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구원받은 사람의 표시이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께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였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종교개혁자 쟝 깔뱅은 그리스도인들이 드려야 할 기도의 내용이 주기도문 안에 다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본 회퍼는 “시편의 기도는 모두 주기도문 안에 들어 있으며, 주기도문에서 벗어나서 드릴 수 있는 기도는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주기도문은 그만큼 우리의 기도생활의 핵심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절대자 하나님과 친밀한 만남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왜 기도하는지, 기도의 특권은 무엇인지, 기도를 통하여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의 기도생활을 점검하며, 기도를 통하여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9회에 걸쳐서 『주기도문』강해를 할 것입니다.

 

전교인 여름수련회 이번 7월 수련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의 알곡공동체” 입니다. 장소는 충남 태안 서초휴양소입니다. 23일(월) 오전8시에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함께 땀흘리며, 교제하며, 저녁때는 은혜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인당 회비는 3만원이며, 70세 이상의 어른들과 학생들은 교회에서 경비를 제공합니다. 서로 친철하게, 서로 감사하며, 서로 배려하며, 서로 양보하는 시간이 되며,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름성경학교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마치고, 26일(목)-27일(금)까지 여호와 샬롬부(유치 유년부) 여름성경학교가 있습니다. 목요일은 자체 교육이 있고, 금요일은 점심식사 후 수영장에 갈 예정입니다. 여호와 닛시부의 학생교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영장에 가서 아이들을 돌보는 안전요원의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건강하고, 신앙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우리 다함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교회학교 아이들이 이 땅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양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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