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착한 것이 나쁜 것보다 하나님께 나가는데 더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Being good can be a greater barrier to God than being bad.)
탕자의 비유에서 맏아들을 보십시오. 그는 착하게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불평하고 원망하고 동생을 ‘저 나쁜 놈 당신 아들’이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상종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강팍해지고 완악해졌습니다.
누가 탕자입니까?
아버지의 사랑의 집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맏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있었으나, 정작은 아버지의 사랑에서 떠나 있었던 숨은 탕자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믿고 자녀된 여러분을 즐겁게 맞아주시며 환영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집에 거하는 자녀들의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행동한다.
2. 매 순간 순간을 즐길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공기, 하늘, 새, 옆에 있는 사람, 가정과 일, 교회생활 등 지금 주어진 현재를 ‘하나님의 선물’(present)로 즐길 줄 압니다.
3.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4. 다른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5. 염려하고 근심하는 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6. 다른 사람과 갈등하는데 관심이 없고 양보하고 사랑하며 삽니다.
7. 너무도 감사하여 감격하는 순간들이 더 많아집니다.
8.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행복하고 만족해 합니다.
9. 억지로 일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순리를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10. 다른 사람의 사랑의 손길을 잘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안에 거하는 여러분,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찬양과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십시다.
오후 전교인 찬양잔치에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