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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지난 목요일 오전 마리아여선교회주관으로 포천 허브 아일랜드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할머니들을 포함하여 24명이 가을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섬겨주신 마리아여선교회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일은 종교개혁주일입니다. ‘나부터 변화되자’라는 각오로 한 주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참된 교회의 표지는 3가지, 즉 말씀, 성례전, 그리고 규율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 세 가지가 온전하게 있는지 질문해봅니다.

 

첫째, 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이 삶과 신앙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교회는 성례전, 즉 성찬과 세례가 거행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 가지는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주님의 재림때까지 기념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권위로 죄와 잘못을 바로잡는 치리와 규율이 행해져야 합니다. 삼성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늘 견지하기를 기도합니다.

 

201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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