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환 목사, <허무> 전도서 강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
전도서 강해를 꼭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전도서는 우리의 삶을 거꾸로 본다.
나의 죽음의 싯점에서 오늘을 바라본다. 전도서를 공부하면, "오늘 현재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을 즐기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Carpe Diem(카르페 디엠, 오늘을 붙잡아라, 오늘을 즐겨라.) 이게 결론이다.
모든 사람은 죽는다.
죽음을 생각하면 우리 삶의 거품을 뺄 수 있다.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준다.
신앙을 빙자하여, 황금만능을 숭배하고, 기복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종교인가?
과연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가?
의롭게 살면 모든 일이 과연 형통하는가?
그렇지 않다. 현실은 불확실하고 혼돈스럽다.
현실은 부조리하다.
가장 의로워야할 재판장에도 불의가 있고,
착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억울한 일을 당한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전도서는 우리에게 참된 지혜를 준다.
"너무 의로운 척 하지 말라. 너무 악하게 살지도 말라." 왜냐하면 의롭고 거룩하신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하나님을 최후의 심판자임을 믿는 자는 억울하고 악한 일에 매이지 않고, 오늘 주어진 현실을 즐겁게 살아간다.
황명환 목사의 <허무>는 참된 허무를 극복하게 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
그는 여러 종교의 죽음에 대한 전문가이다. 또한 삶의 고난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깊이 있는 지혜와 통찰을 우리에게 줄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왕의 최후의 고백이자 인간 솔로몬의 최고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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