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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토트, <새사람> Man made new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새롭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존 스토트의 <새사람>은 로마서 5장에서 8장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신분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자긍심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네 가지 특권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화평,

둘째는 그리스도와 연합,

셋째는 율법으로부터 자유,

넷째는 성령 안에서의 삶이다.

 

'믿는다'는 뜻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복음의 선포의 내용을 지식적으로 알고 받아들인다는 지적인 의미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영적인 교통의 의미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타락한 본성을 가진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매 순간 순간의 삶이다.

 

필자는 <새사람>을 기초로 하여 2012년 상반기에 주일설교시간에 로마서 5장-8장을 강해하였다.

예수님을 믿을 때 더 이상 죄의 지배아래 있지 않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은혜의 지배아래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죄와 사탄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새사람>, 예화나 이야기보다는 성경본문의 핵심메시지를 잘 뽑고 있으며, 유능한 의사와 같이 정교하고 치밀하게 복음의 핵심을 드러내놓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놀라운 신분과 특권을 알고 누리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하다. 이 책 다음으로 존 오웬의 <죄와 은혜의 지배>를 숙독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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